눈 건강 주의! 시력저하 및 실명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황반변성 질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50세 이후부터는 눈 건강을 챙겨야 할 나이라고 하는데 단순히 노안이겠거니 생각하면서 방치하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오늘은 황반변성이 어떤 질병인지 증상과 원인, 예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눈 건강 주의! 황반변성 질환
1. 황반변성이란?
황반은 망막이라는 눈 속에 있는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를 말하는데요. 황반은 시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중요한 부위로 황반 부위에 생긴 질환 즉, 황반 부위가 소실되고 퇴화하여 기능을 잃어버리는 질환을 황반변성이라고 합니다.
2. 황반변성의 증상
황반변성의 초기 증상은 사물이 휘어져 보이거나 물체를 보았을 때 중심 부위가 안 보이거나 상대적으로 어둡게 보이는 부위가 생기면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안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황반변성의 원인
황반변성은 유전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지만, 그중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노화에 의한 질환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연령이 50세가 넘어가면 점점 발생 확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나이 외에도 흡연 습관과 자외선의 영향이 노화로 손상되는 것에 더해져 황반변성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고혈압, 비타민 제제 같은 항산화제 섭취가 부족한 경우입니다.
4. 황반변성의 치료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치료법은 약물을 눈 속으로 주사하는 치료라고 합니다. 다른 치료법 보다 우수한 치료효과가 있다고 하며 시력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치료라고 합니다.
눈 건강에 좋다는 루테인이나 비타민, 오메가3 등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비타민 제제 복용은 황반변성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꾸준히 비타민제를 복용하면 황반변성의 악화를 2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어 비타민 제제를 복용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5. 황반변성 예방 방법
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하는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모든 질환의 위험인자로 작용하여 위험도를 증가시키므로 황반변성에 금연은 필수입니다.
고혈압이 있거나 비만인 경우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는 등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황반변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외 활동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자외선을 가릴 수 있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활용하면 황반변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황반변성이 한 쪽 눈에 발생할 경우 다른 쪽 발생 확률도 높아지니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는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아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안저 검사로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시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데도 나이 때문이라고 단정하지 말고 반드시 안과를 찾아 진료받으시고 필요하다면 망막 검사를 함께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황반변성은 완치되기 어려운 질환이긴 하지만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하면 위험인자를 줄이고 꾸준한 검진과 관리로 시력저하 속도를 최대한 늦출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위험인자에 대한 관리로 생활습관에 있어서 금연과 자외선 노출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1년마다 안과 검사를 받아 미리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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